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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아빠 됐다…19세 연하 여자친구 극비리에 딸 출산
입력 2018-04-24 13:30 
여명. 사진|'더 시크릿' 스틸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홍콩 4대 천왕 출신 톱스타 여명(51)이 아빠가 됐다.
23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여명의 19살 연하 여자친구 아윙(32)이 비밀리에 조기 분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여명의 19살 연하 여자친구 아윙이 2.26kg의 딸을 출산했으나 여명과 아윙 모두 이를 비밀에 부치고 있다. 양측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여명은 비서이자 동거녀인 아윙이 임신 6개월째라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지난달 SNS를 통해 모두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명은 이 SNS 글에서 "이혼을 겪은 두 사람이 기회가 돼 함께 걸었고 연분이 되었다. 작은 생명이 생겨 아버지가 된다. 인생의 또 하나의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고 적어 아윙과 태어날 아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여명은 장학우, 유덕화, 곽부성과 함께 홍콩 4대 천왕으로 불린다. 그는 영화 ‘첨밀밀, ‘타락천사 등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톱스타다. 그는 지난 2012년 14세 연하의 모델인 전부인 락기아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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