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곡역 사거리, 통근버스가 신호등 들이 받아…현재 복구 완료
입력 2018-04-24 11:16  | 수정 2018-04-25 12:05

오늘(24일) 오전 5시 3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역 사거리에서 통근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1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당시 쓰러진 신호등을 치우는 작업으로 일대 교통이 2시간가량 정체를 빚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는 교차로 내 신호등 복구 작업은 완료되어 정상 운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 강서경찰 관계자는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진 것 같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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