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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백종원, 사랑꾼 면모 눈길…연애 시절 손편지 주목
입력 2018-04-24 10:52 
‘해피투게더’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출연하는 백종원이 화제다.

이 가운데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의 과거 방송 모습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여전히 손편지를 잘 써준다"고 고백했다.


이후 백종원이 소유진과 100일째 연애한 날에 쓴 편지가 공개됐다.

백종원은 손편지를 통해 "정확하게 100일 전. 엄청난 득템을 했습니다. 수많은 선행을 했기에 하나님이 예쁘게 보셔서 큰 선물을 내려 주신 게 분명합니다. 선물아! 선물아! 귀한 선물아! 내 마음 좀 알아줘라. 마음은 굴뚝 같지만 요령이 없어서 그런거란다. 노련한 기술로 사랑해 줄게. 방법을 터득할 때까지 조금만 참아주렴. 하나님이 보고 계시니 정말 노력해서 빨리 사용법 터득할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종원이 출연한 음식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새롭게 시도한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가 첫 방부터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를 차지 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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