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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카카오페이, 핀테크 서비스 맞손
입력 2018-04-24 09:12 
23일 서울 강남 새마을금고중앙회 본관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과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핀테크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 새마을금고중앙회 본관에서 카카오페이와 '핀테크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새마을금고 회원이라면 '카카오톡' 앱을 통한 카카오페이 인증서비스로 다양한 새마을금고 뱅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카카오페이의 '간편인증' 기술을 통해 기존의 공인인증서 사용 방식을 개선, 새마을금고 회원의 본인인증 절차도 간소화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새마을금고가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며 젊은 고객층이 새롭게 진입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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