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시아 첫 ‘컬러 테마 크루즈’, 부산과 일본을 물들이다
입력 2018-04-24 09:10 


아시아 최초의 컬러 테마 크루즈 CPP CRUISE 2018 BUSAN이 부산과 일본을 '시 블루'로 물들였습니다.

CPP CRUISE 2018 BUSAN은 부산시와 솔트 앤 파트너스가 공동주최하고 카티아조랩이 기획한 아시아 최초의 컬러 테마 크루즈입니다.

올해는 아시아 트렌트 컬러인 '부산 씨블루'를 테마로 패션쇼와 음악공연, 파티, 장애 어린이 돕기 기부 옥션 등 다양한 여행문화와 힐링을 집약한 관광 컨텐츠를 선보여 승객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뮤지컬 배우 류승주의 열정적인 무대로 시작한 카티아조의 패션쇼에는 메인 모델 비투비 육성재와 모델 심소영을 포함한 YG케이플러스 탑모델 22명이 런웨이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패션쇼는 디자이너 카티아조의 25주년을 기념해 하늘과 바다와 씨블루컬러의 의상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CPP 크루즈의 마지막 날 열린 그룹 비투비의 열정적인 선상 콘서트 무대는 감미로운 대표곡인 그리워하다, 봄날의 추억 등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하기도 하고 마지막 곡인 신바람은 남여노소 모든 관객이 하나가 된 열정적인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CPP 크루즈를 기획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티아조(katiacho)는 "한국에서 최초의 테마 크루즈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많은 사랑을 받게 되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CPP 크루즈는 한류, K-pop, 패션 등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크루즈 관광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럭셔리 관광 수요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MBN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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