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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소외계층에 문화·예체능 기회 `희망울림프로그램 시즌2`
입력 2018-04-24 09:01 
15일 부산맹학교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하는 '희망울림프로그램 시즌2'에 참여한 '시각장애인 희망울림 밴드'가 창단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울림프로그램 시즌2'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캠코는 이달 15일부터 시각장애인 밴드, 청각장애아동 오케스트라단, 어린이 관현악단, 다문화가족·어르신 합창단 등 총 560명, 20개팀의 창단식을 가졌다.
어린이 축구단의 경우 참가 학교와 학생 선발을 마치고 23일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과 함께 첫 축구교실을 열었다.
희망울림프로그램은 어려운 이웃에게 문화·예체능 활동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성장과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캠코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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