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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온·이병재·오담률·배연서, ‘고등래퍼2’ 이후 걸을 ‘꽃길’
입력 2018-04-24 08:30 
고등래퍼2 김하온, 이병재, 오담률, 배연서 사진=Mnet 고등래퍼2 캡처
김하온, 이병재, 오담률, 배연서 등 ‘고등래퍼2 참가자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김하온은 Mnet ‘고등래퍼2에서 ‘명상래퍼로 첫 방송부터 화제를 낳은 출연자다. 밝은 에너지와 깊이 있는 가사로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김하온이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인 ‘붕붕은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고등래퍼를 넘어서 아티스트로 활약할 김하온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이온뮤직과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 하이어뮤직 측은 김하온과 전속계약을 논의한 건 맞지만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오담률은 ‘고등래퍼2에서 매력적인 랩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배연서와 함께한 ‘북으로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도 오르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그는 밀리언마켓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꽃길 행보를 예고했다. 밀리언마켓은 고등래퍼2에서 보여준 활약을 통해서 알 수 있듯 오담률은 국내 최고의 래퍼로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기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오담률의 음악적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빈첸(이병재)은 ‘고등래퍼2 종영 이후 생애 첫 앨범을 준비 중이다. 그는 본인이 존경하던 아티스트이자 팬이라고 자처했던 선배 뮤지션인 오반과 교류를 하던중 로맨틱팩토리에 합류했다.

빈첸의 이번 앨범은 총 6곡 짜리 앨범으로, 5월 2째주 중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 앨범은 고등래퍼가 아닌 아티스트 빈첸이 보여줄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등래퍼2에서 행주&보이비 팀으로 준우승의 영광을 안은 바 있는 배연서는 VMC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됐지만, VMC는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고등래퍼2에서 빛나는 활약을 보여준 그가 어떤 행보를 거닐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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