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그루밍족 치약`등장…아모레퍼시픽 메디안, `프리징쿨 치약` 출시
입력 2018-04-24 08:18 

남성을 위한 전용 치약이 나왔다.
아모레퍼시픽은 구강케어 브랜드 메디안에서 '프리징쿨 치약'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자기관리를 하는 남성(그루밍족)들이 점차 늘어가면서 화장품 시장에서 신흥 소비 주체로 떠오른 이들을 겨냥해 상쾌함을 강조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안 프리징쿨 치약은 일반 치약의 4배 수준(메디안에서 판매중인 치약의 평균 멘톨 함량 대비)에 해당하는 멘톨을 함유했다. 또한 글로벌 향료사 Firmenich사 독점 기술을 적용해 양치 후 시원함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치악력으로 유명한 바다악어를 상징적으로 패키지에 넣어 실내 디자인 효과를 더했다. 회사는 '악어치약'이라는 별칭으로 온라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안 프리징쿨 치약은 현재 11번가, 옥션 등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8900원.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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