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슈피겐코리아, `2018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입력 2018-04-23 17:20 
슈피겐코리아 주요 제품

모바일 소품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지난해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인 기업 중에 선정되며, 4년 간 해외 마케팅과 R&D를 지원한다.
슈피겐코리아는 설립 초기부터 아마존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슈피겐코리아는 미국,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2015년에는 7천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해외매출 1900억원을 달성한 슈피겐코리아는 탄탄한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아시아 지역 진출을 준비하고, 스마트폰 케이스 외에 다양한 모바일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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