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백화점, `가정의 달` 맞아 건강기능식품 할인 판매
입력 2018-04-23 15:29 

롯데백화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인기 건강기능식품들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건강박람회'에서는 국내 인기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 상품들을 준비해 '굿 베이스 9종', '알파프로젝트 홍천웅 칸(에너지팩, 이과수)'을 정상가 대비 20% 할인 판매한다. 또 화애락(진/봄/이너제틱)과 홍이장군 등 주요 인기 품목도 정상가 대비 10% 할인해 선보인다.
비타민, 슈퍼푸드, 오메가3 초특가전도 연다 대표적으로 '센트롱 맨&우먼'을 2만4300원에, '네이쳐스비타민 유기농 노니파우더(30g*3개)'를 4만4000원에, 'GNC 1+1 트리플 액션(60캡슐)'을 5만원에, '솔가 오메가-3(60캡슐)'를 2만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소비자들 사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지난 3년간(2016~2018년) 롯데백화점 내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지속 신장했다. 지난 2016년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8%, 2017년은 6.4%, 2018년(1~3월)은 7.8% 가량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지혁 롯데백화점 규격식품 선임바이어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경험이 늘어나면서 실제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필요한 영양소만 고르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 맞춰 단일 건강기능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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