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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한채아·김민서에서 강수지까지, 아름다운 `5월의 신부★들`
입력 2018-04-23 14: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여자 스타들이 5월의 신부 대열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배우 한채아부터 김민서까지, 여러 스타들이 5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배우 한채아(36)는 5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 차세찌(32)다. 한채아는 현재 임신 중인 상태.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 왔다”고 알린 바 있다.
‘치와와 커플 강수지(51)-김국진(53) 역시 5월에 결혼하는 커플 중 하나. 지난 2015년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을 통해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별도의 예식이나 행사없이 부부의 연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5월 19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가수 노지훈(28)과 유명 레이싱모델 이은혜(31)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은혜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개인방송을 통해 현재 임신 중이라며 노지훈과의 결혼한다고 밝혔다. 6년지기 친구였던 두 사람은 3개월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
한정원(31)은 5월 말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농구스타 김승현(40)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들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6월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두 사람은 한혜진-기성용, 김성은-정조국, 유하나-이용규 등 연예계-스포츠 스타 커플에 합류한다.
김민서(34)도 5월의 신부가 된다. 김민서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알렸다.
모델계에서도 5월 결혼 소식이 들려온다. 178cm의 곽지영(28)과 188cm의 김원중(31)의 이야기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런웨이장을 화려하게 장식하던 두 사람은 모델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약 7년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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