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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인터뷰③] 임팩트 “팬들에게 ‘빛나’는 가수 될 것” 포부
입력 2018-04-23 13:01 
최근 컴백한 임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스타제국
[MBN스타 백융희 기자] 데뷔 3년차. 2018년 시작점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임팩트. 임팩트는 매 앨범마다 많은 변신을 했지만,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임팩트만의 확실한 색깔을 잡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임팩트가 정의한 임팩트는 감성적인 노래를 비롯해 악동스러운 무대를 선보이지만, 어떤 노래를 해도 임팩트 노래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앞으로 활동하면서 어떤 수식어를 갖는 것 보다는 저희 무대를 봤을 때 ‘와 임팩트와 같은 감탄사가 나올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 특히 ‘더유닛을 보셨거나 아이돌 가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저희를 알 수 있지만, 많은 대중 분들께서는 아직 저희를 잘 모른다. 그래서 이번 활동에서는 저희가 음악방송에 나왔을 때 흘러가는 것이 아닌, 멈추게 되는, 각인 되는 게 목표다.”(지안)

이번 앨범 활동을 하면서 모든 음악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 특히 전 연령층이 다 볼 수 있는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 ‘아침마당, ‘모닝와이드 등에 출연하고 싶다. 특히 과거 광희 형과 예능 프로 MC를 한 경험이 있는데 앞으로 MC 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가수는 곡 따라 간다고 하는 말이 있지 않나. 팬들한테 ‘빛나는 가수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태호)

끝으로 임팩트는 활동하는 데 있어 묵묵히 그들을 기다려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밝혔다. 임팩트는 팬들에 추후를 약속하기 보다는 현재에 충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컴백한 임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스타제국

정말 많은 시간을 기다리게 했다. 긴 시간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킨다는 게 힘든 일인 걸 알지만, 그걸 해내준 팬들에게 올해는 항상 설렘으로 가득 채워줄 수 있는 1년을 만들고 싶다. 올해는 우리 팬들과 구개월도 기다리게 해드렸다가 1년 넘게도 기다리게 해드렸다가. 긴 시간동안 자리를 지킨다는 게 힘든 걸 알지만, 힘든 걸 해내준 팬들에게 올해는 정말 항상 설렘으로 가득 채워줄 수 있는 1년을 만들고 싶다. 올해는 우리 이프들과 ‘설렘설렘한 한 해를 보내도록 노력하겠다.”(지안)

기다려달라는 말을 많이 해서 죄송한데 이젠 어떤 말씀도 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앞으로는 현재에 집중을 하고 지금을 즐기면서 하고 싶다.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제업)

항상 팬 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전 앨범보다 항상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팬 분들이 우리의 무대를 봤을 때 든든한 가수가 되고 싶기 때문에 항상 노력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감사하다는 말슴을 드리고 싶다.”(웅재)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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