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대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가
난 베이촨현 부근에 지진으로 형성된 자연호수인 언색호의 수위가 높아져 조만간 댐이 붕괴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베이촨에서 6㎞ 떨어진 탕자산에 생긴 이 언색호는 최근 수위가 716미터로 급속히 높아진데다 오는 25~26일 폭우가 예보돼 댐이 붕괴되면서 대홍수가 날 우려가 크다고 제일경제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언색호 하류에 있는 장여우시 등은 댐 붕괴 위기가 심각해지자 주민 3만여명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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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베이촨현 부근에 지진으로 형성된 자연호수인 언색호의 수위가 높아져 조만간 댐이 붕괴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베이촨에서 6㎞ 떨어진 탕자산에 생긴 이 언색호는 최근 수위가 716미터로 급속히 높아진데다 오는 25~26일 폭우가 예보돼 댐이 붕괴되면서 대홍수가 날 우려가 크다고 제일경제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언색호 하류에 있는 장여우시 등은 댐 붕괴 위기가 심각해지자 주민 3만여명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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