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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애틀전 2번 DH 출전...드쉴즈 복귀
입력 2018-04-23 01:19 
추신수의 파트너가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2번 타자로 출전한다.
추신수는 23일 오전 4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1번에서 2번으로 타순이 내려간 것은 원래 주인이 돌아왔기 때문. 텍사스는 이날 델라이노 드쉴즈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고 카를로스 토치를 왼 고관절 타박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텍사스는 이날 드쉴즈(중견수) 추신수(지명타자)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조이 갈로(1루수) 주릭슨 프로파(유격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2루수) 레나토 누네즈(좌익수) 후안 센테노(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상대 선발은 우완 에라스모 라미레즈. 추신수는 라미레즈를 상대로 7타수 4안타 1홈런 2볼넷을 기록중이다. 라미레즈는 오른 어깨 넓은등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했고 이번에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매리너스는 라미레즈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며 외야수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트리플A 타코마로 내려보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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