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우새` 김종국 어머니 "김종국 형한테 코 한 대 맞아"…친형과 코가 다른 이유
입력 2018-04-22 2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김종국 어머니가 김종국 코에 대해서 해명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친형이 등장했다.
김종국의 친형은 성형외과 의사였다. 김건모 어머니는 "좀 다르게 생겼다"고 말했고, 신동엽도 "저도 처음 본다"라고 했다. 주병진이 "몇 년 차이예요?"라고 묻자 김종국 어머니는 "2년이요"라고 대답했다.
김종국은 형의 생일을 맞아 함께 식사를 하러 친형 병원을 찾아갔던 것이었다. 김종국 형은 "온 김에 관리라도 좀 받고 가"라고 제안했는데, 김종국은 "관리를 받은 적이 없는데"라고 거절했다.

이어서 김종국은 "사람들이 진짜 많이 얘기해. 친형이 성형외과 의사니까 많이 하지 않냐고"라며 "근데 난 아예 안하잖아"라며 성형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다. 김종국 어머니도 이에 대해 "쟤는 절대 안 해"라고 말했다. 특히 김종국은 코 수술 의혹에 대해서 "우리 집이 또 코가 잘 생겨가지고"라고 말하며 코부심을 드러냈다.
그런데 여기서 서장훈이 "형하고 코가 조금 다른데?"라며 의아해했다. 그러자 김종국 어머니는 "형한테 코 한 대 맞은 거예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주병진은 "맞은 코가 더 괜찮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