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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선수들 `무승부인데 이긴 느낌` [MK포토]
입력 2018-04-22 20:19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22일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최종전에서 양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 1무 1패로 멕시코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에 무승부를 거둔 베트남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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