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번주 7곳 3212가구 분양
입력 2018-04-22 17:39 
지난주 잠시 휴식기를 맞은 분양시장이 다시 바빠진다. 이번주에는 전국 7곳 3212가구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도 1곳에 불과했던 전주보다 훨씬 늘어난 9곳 7011가구가 개관한다.
한라는 23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374-17 외 6필지 일원에 들어서는 '부평 한라비발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7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2~73㎡, 총 1012실 규모다.
대림산업은 25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320-2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39~84㎡, 총 632가구 규모이며 이 중 33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26일 쌍용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 외동 1075 일원에 들어서는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69~84㎡, 총 360가구 규모다.

이번주엔 하남신도시 최대어로 손꼽히는 '하남 포웰시티'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이 27일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B6·C2·C3블록에 들어서는 '하남 포웰시티'의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 전용면적 73~152㎡, 총 2603가구 규모다. 단지는 경기도에 위치하면서 서울 송파구에 인접해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같은 날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 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 중 8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롯데백화점, 이마트가 도보권이다.
[추동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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