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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방탄소년단 진과 친분 과시 “우리 석진이”
입력 2018-04-22 17:38 
‘런닝맨’ 지석진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방탄소년단 진과 친분을 자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연령고지 레이스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직접 최고령&최연소 게스트 섭외에 나섰다.

이날 지석진은 비장의 카드를 써야 하나”라며 방탄소년단 진을 언급했다. 진의 본명이 김석진이라 지석진과 의외의 인맥을 쌓은 것.

지석진은 곧바로 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진은 아이고 형님”이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송지효가 인사를 건네자 아이고 지효누님”이라며 이거 ‘런닝맨 촬영인가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와 내 목소리가 ‘런닝맨에 나가게 되는 이런 신기한 일이 있을 수가”라고 감격을 표했다.

또 ‘런닝맨 시청자를 향해 안녕하십니까 시청자 여러분. 방탄소년단의 진이라고 합니다. 석진이 형과 이름이 같음으로써 친분을 유지하게 된 저는 김석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더불어 진은 지석진에게 저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연락하십쇼 형님”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이 오늘 되냐”고 묻자 오늘이요? 이렇게 갑자기요?”라며 당황해했다. 그러나 진은 현재 촬영 중이라고 밝혔고, 지석진과 송지효는 아쉬워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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