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말 영화, 뭘 보면 좋을까..`램페이지` 10일 연속 1위 차지
입력 2018-04-22 09:52 
사진=영화 램페이지 포스터
영화 '램페이지'가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화제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박스오피스 1위는 14만8111명을 동원한 '램페이지'(감독 브래드 페이튼)가 111만657명으로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해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영화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위는 '콰이어트 플레이스'(감독 존 크래신스키)로 누적 관객수는 42만1418명, '그날, 바다'(감독 김지영)도 3위로 누적 관객수는 34만2476명이다. 특히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다. 배우 정우성이 내레이션을 맡아 더더욱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레디 플레이어 원'(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은 한 계단 상승해 4위를 5위는 한 계단 하락한 '나를 기억해'(감독 이한욱)로 3만3512명을 동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