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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 워싱턴, 전날과 동일 라인업...렌돈은 제외
입력 2018-04-22 06:37 
워싱턴은 전날 커쇼를 상대로 4점을 뺏은 라인업이 그대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상대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22일 오전 10시 10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워싱턴은 트레이 터너(유격수) 하위 켄드릭(2루수) 브라이스 하퍼(우익수) 라이언 짐머맨(1루수) 모이세스 시에라(좌익수) 맷 위터스(포수) 마이클 테일러(중견수) 윌머 디포(3루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전날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4점을 뺏었던 그 라인업 그대로다.
발가락에 파울 타구를 맞은 뒤 타박상을 앓고 있는 앤소니 렌돈은 제외됐다. 렌돈은 지난해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과 2루타를 기록했던 선수다.
지난 14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도중 파울 타구에 발가락을 다친 그는 지금까지 선발 출전뿐만 아니라 교체 출전으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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