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들에게 향응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주 덕진의 통합민주당 김세웅 국회의원 당선인이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주지검 형사2부는 김세웅 당선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향응 제공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전북도 선관위는 지난 1~2월 선거구민 등 50여명을 불러 5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24만원 상당의 술값을 지불한 혐의로 김 당선인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김 당선인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사법 처리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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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형사2부는 김세웅 당선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향응 제공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전북도 선관위는 지난 1~2월 선거구민 등 50여명을 불러 5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24만원 상당의 술값을 지불한 혐의로 김 당선인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김 당선인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사법 처리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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