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방송인 탁재훈의 KBS 출연 정지가 해제됐다.
KBS 관계자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탁재훈의 KBS 출연 정지 해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2 ‘1%의 우정 예고편에 배우 장승조와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따라 탁재훈이 출연한 ‘1%의 우정은 21일 정상 방송된다.
탁재훈은 지난 2014년 2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아 지상파 3사에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KBS에서는 2013년 ‘달빛 프린스가 마지막 방송 출연이었다.
탁재훈은 ‘1%의 우정을 통해 5년 만에 KBS에 복귀하게 됐다.
‘1%의 우정은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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