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달 땅값 0.5% 상승..17개월만에 최고
입력 2008-05-23 06:25  | 수정 2008-05-23 06:25
토지시장 불안이 이어지면서 지난달 전국의 땅값이 17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특히 군산시는 두달 연속 7%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지가 상승률은 0.5%로 전달보다 0.04%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는 2006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지난달 땅값 상승률을 시·도별로 보면 전북이 1.37%로 가장 높고, 서울 0.77%, 경기 0.51%, 인천 0.51% 등 수도권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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