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세계적인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과 우리 음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소리 공연이 있습니다.
주말 화제의 공연을 이상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세계 정상급 지휘자들과 펼치는 '비르투오소 시리즈'
'비르투오소'는 표현력과 기교가 뛰어난 명연주자를 뜻하는 데 이번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인 니콜라이 즈나이더가 함께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그너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3막 전주곡과 슈만 첼로협주곡,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첼리스트 문태국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도 협연으로 함께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밉니다.
국립극장 완창 판소리는 판소리 다섯 바탕을 짧게는 세 시간, 길게는 아홉 시간까지 불러내야 하는 무대.
고 박동진 명창을 비롯, 성창순ㆍ박송희ㆍ성우향ㆍ안숙선ㆍ신영희 등 당대 최고의 명창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번에는 드라마 '대장금' 주제가 '오나라'로 스타가 된 박애리가 '춘향가' 완창에 도전합니다.
국립창극단 김성녀 예술감독이 해설과 사회를 맡고 김청만, 이태백, 김태영 등 3명이 고수로 함께 무대에 올라 우리 소리의 진수를 선사합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mbn27@naver.com]
세계적인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과 우리 음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소리 공연이 있습니다.
주말 화제의 공연을 이상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세계 정상급 지휘자들과 펼치는 '비르투오소 시리즈'
'비르투오소'는 표현력과 기교가 뛰어난 명연주자를 뜻하는 데 이번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인 니콜라이 즈나이더가 함께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그너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3막 전주곡과 슈만 첼로협주곡,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첼리스트 문태국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도 협연으로 함께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밉니다.
국립극장 완창 판소리는 판소리 다섯 바탕을 짧게는 세 시간, 길게는 아홉 시간까지 불러내야 하는 무대.
고 박동진 명창을 비롯, 성창순ㆍ박송희ㆍ성우향ㆍ안숙선ㆍ신영희 등 당대 최고의 명창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번에는 드라마 '대장금' 주제가 '오나라'로 스타가 된 박애리가 '춘향가' 완창에 도전합니다.
국립창극단 김성녀 예술감독이 해설과 사회를 맡고 김청만, 이태백, 김태영 등 3명이 고수로 함께 무대에 올라 우리 소리의 진수를 선사합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mbn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