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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웃픈 민물낚시 일화…잉어를 붕어로 둔갑한 사연은?
입력 2018-04-19 23:55 
이경규 마이크로닷=채널A 도시어부 방송화면
'도시어부' 이경규가 웃지 못할 민물 낚시 일화를 언급 해 화제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천수만 민물낚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민물 낚시가 처음인 막내 마이크로닷을 걱정했다. 마이크로닷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 했지만 민물낚시가 생소했기에 잉어와 붕어 구분 하는 법을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주저 없이 "수염이 나면 잉어, 없으면 붕어야"라고 가르켜줬다. 이어 그는 민물 낚시 일화를 언급, 잉어의 수염을 면도 시켜 붕어라고 속인적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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