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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DJ bebe DS, 19일 ‘OPPA’ 발표..美서도 활동 예정
입력 2018-04-19 17:48 
배동성→DJ bebe DS
개그맨 출신 방송인 배동성이 'DJ bebe DS'라는 이름의 가수로 변신, 싱글을 발표했다.

배동성은 19일 싱글 '부녀 SWAG', 'OPPA' 등 2곡을 발표했다. 지난해 '오빠가 쏠게' 이후 가수로 돌아왔다.

배동성의 신곡 '부녀 SWAG', 'OPPA'는 EDM 사운드의 강한 리듬과 배동성 특유의 청량한 창법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특히 해외 믹싱 엔지니어 밥 혼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두 신곡의 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은 모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됐다. ‘OPPA는 마치 마블 에니메이션을 보는 것과 같은 강렬하고 역동적인 영상과 편집, ‘부녀 SWAG은 세련된 영상미가 돋보인다.


LA 와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에는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TV 시리즈 ‘러브 배우 김종만, 러시아계 미국 가수 Grace Valerie, 버즈피드 인기 배우 클레어 리가 참여했다.

특히 배동성의 수양딸로 각별한 인연을 맺은 클레어 리는 두 곡의 피처링을 담당해 배동성과 함께 국내 음반과 방송활동을 함께 한다.

배동성은 누구나 부담 없이 듣고 따라 할 수 있는 부담스럽지 않은 댄스곡을 꼭 한번 만들고 싶었다”며 노래방이나 행사에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돼 즐길 수 있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14일 딸 배수진 씨의 결혼식에서 DJ로 변신해 직접 신곡을 열창, 폭발적인 반응을 배동성은 가수 'DJ bebe DS'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미국 Kind People Party(대표:Moses Choi) 계약을 통해 미국에서의 활동도 시작할 계획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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