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왕빛나,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 11년 만에 파경
입력 2018-04-19 16:09  | 수정 2018-04-19 16:34
정승우와 이혼을 진행 중인 왕빛나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왕빛나(37)가 프로골퍼 정승우(42)와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오늘(19일) 왕빛나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왕빛나 씨가 배우자와의 성격 차이로 인해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왕빛나는 2007년 1월 5살 연상의 정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프로골퍼 정승우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회원이자 스포츠심리학 박사로 SBS 골프아카데미 등 방송 활동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왕빛나는 현재 KBS2 '인형의 집'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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