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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본에스티스 홍보대사 발탁 “건강한 피부 위해 노력할 것”
입력 2018-04-19 11:43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임성민이 전국 곳곳에서 ‘도전 정신과 ‘열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아나운서 출신 배우로 스타강사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임성민은 지난 18일 (주)본에스티스의 ‘건강한 피부가 행복을 불러요 행복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그는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성민 전 아나운서는 최근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과 함께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성민은 KBS2 드라마 ‘최고의 한방, 영화 ‘천사의 시간, 웹 드라마 ‘프로의 탄생 그리고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또 C채널의 ‘힐링토크 회복의 고정 MC로도 활동한 바 있다.

특히 그는 KBS1의 ‘강연 100℃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며 호응을 얻었다. 그는 강연 ‘100℃에서 ‘인생이란 무대에서 조연은 없다를 주제로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워온 과정을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지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연기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그녀는 3년 뒤 1994년 KBS 공채 20기 아나운서로 새 출발을 했다.


그러나 7년 동안 KBS 간판 아나운서로 인기를 끈 그는 전성기였던 지난 2001년 2월 돌연 사표를 내고 다시 연기자의 길을 택하며,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임성민은 TV에 얼굴을 비출 수 있는 아나운서는 내 마지막 돌파구였다”라고 전하는 그녀는 하지만 그렇게 원하던 TV에 나오게 됐지만 행복하지 않았다”며 내 꿈은 연기자였기 때문이다”라고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연기자의 길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조연부터 시작한 그녀는 어느새 연기생활 16년 경력을 가지며 맡은 역에 혼을 불어 넣으며, 개성이 넘치는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성민이 홍보대사를 맡은 (주)본에스티스는 화장품을 제조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현재 논현동과 여의도에서 인기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에스테틱 스파도 함께 운영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본에스티스의 한도숙 대표는 바쁜 활동 중에도 홍보대사를 수락한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과 셀럽들의 시크릿 에스테틱으로 알려진 본에스티스는 지난 30년간 VVIP 대상의 에스테틱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며 차별화된 테크닉과 고품질 제품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왔으며 지속적인 국내외 신기술·원료 개발에 매진했다.

본에스티스는 인기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유명한 에스테틱 전문점을 운영하며 스파시설과 함께 두피관리, 비만관리, 리프팅관리와 얼굴축소관리, 여드름관리, 산전산후관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수출하며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임성민은 현재 권영찬닷컴의 소속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SBS 미니시리즈 ‘강남엄마 따라잡기 출연으로 SBS 연기대상 여우조연상 후보로 선정된바 있다. 또 지난 2003년에는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로 제40회 대종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출연 한 바 있으며,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과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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