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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워너원, 보쌈홀릭…“꼬마입맛 황민현·어른입맛 이대휘·미식가 윤지성”
입력 2018-04-19 10:55  | 수정 2018-04-19 11:39
'수요미식회' 워너원 이대휘, 황민현, 윤지성.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워너원 황민현·이대휘·윤지성이 ‘수요미식회에서 저마다의 입맛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워너원 황민현, 이대휘, 윤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주제인 보쌈에 대해 워너원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야식 메뉴라고 말했다. 황민현은 "보쌈을 먹는 방법이 다양하지 않나. 나는 겉절이와 먹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고, 이대휘는 "쌈을 싸 먹으면 얼굴이 못생겨질 때가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윤지성은 "나는 쌈 파다. 무조건 쌈을 싸 먹는데, 음식이 도착하면 바로 손을 씻은 후 쌈을 싸서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저마다의 남다른 입맛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고기파라며 윤지성은 소고기를 선호하고, 황민현과 이대휘는 돼지고기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황민현은 초딩 입맛은 없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초딩 입맛을 넘어 꼬맹이 입맛이다"라며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다. 케이크나 젤리처럼 단 음식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세 멤버 중 막내인 이대휘는 '아재입맛'이라며 "저는 어른 입맛이다. 닭발과 곱창을 즐겨 먹고 곰탕을 가장 좋아한다. 국물 요리에는 밥을 말아먹지 않는다. 밥이 국물을 야금야금 먹더라. 밥한테 국물 뺏기는 게 질투가 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픽한 ‘워너원의 미식가 맏형 윤지성은 롤모델이 이영자일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좋아한다고. 그는 최근 이영자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공개한 맛집에도 다녀왔다며 "독특한 맛의 조화가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워너원은 앨범 ‘0+1=1 (I PROMISE YOU) 타이틀곡 '부메랑(BOOMERANG)'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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