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쎈마이웨이2’ 치타 “정치이야기 회피했었다...20대 때부터 관심”
입력 2018-04-18 14:52 
사진|SBS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래퍼 치타가 20대 초중반 때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13층 컨퍼런스룸에서는 SBS 모비딕 '쎈마이웨이 시즌2' 티타임이 진행됐다. 이날 티타임에는 옥성아PD, 곽민지 작가, 래퍼 치타,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참석했다.
이날 옥성아PD는 "저희가 프로그램에서 정치를 다루는 이유는, 모바일 콘텐츠에서 메이크업에 관심 있는 친구와 정치에 관심 있는 친구가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이야기들을 제아, 치타와 함께 같이 다뤄보고 싶었다. 우리나라에 좋은 영향을 주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치타는 저는 정치에 관심이 많아진 케이스다. 어렸을 때부터 정치에 대한 것은 사건, 사고들을 많이 들어오지 않았나. 그래서 회피하고, 관심을 갖지 않았다가 20대 초중반 때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저도 아직 부족하지만, 시청자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치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쎈마이웨이 시즌2는 브아걸 제아X래퍼 치타, 연예계 대표적 '쎈 언니'들의 거침없는 고민 상담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