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 NC백화점서 화재…300여명 대피 소동
입력 2018-04-18 14:33 

18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NC백화점 4층 식당에서 불이 나 직원과 고객 등 300여 명이 한때 긴급 대피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식당 주방에서 발생했으며,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셨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신고를 접수한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6대, 소방관 5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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