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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정용 아내 “남편, ‘열정윤호’의 원조 ‘열정정용’”
입력 2018-04-17 21:33 
‘사람이 좋다’ 이정용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사람이 좋다 이정용의 아내가 남편의 열정을 칭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슬기로운 아빠 생활 이정용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정용의 아내는 요즘 동방신기 유노윤호 한테 ‘열정 윤호라고 하지 않나. 그 전에 원조는 ‘열정 정용이 있었다. 열정으로는 최고였다”고 말했다.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정용은 가수, 연기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뚜렷이 불리는 건 없다. 제가 욕심이 좀 많다. 참을성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떻게 보면 인내력이 부족한데 작품이 끝나고 나면 기다리는 시간이 있지 않나. 그 기간 동안 제 내실을 다지면서 인내하고 기다려야 하는데 저는 쉬지를 못 한다. 난 쉬면 병이 난다”고 덧붙였다.

또 이정용은 그래서 좀 쉬고 있는데 뭐가 좀 솔깃하면서 ‘그러면 저거를 해볼까 하게 된다. 그런데 또 너무 재밌으니까 하다 보니 여러 계통에서 일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그는 그런데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뮤지컬 배우, 탤런트, 가수, 개그맨 다 똑같은 한 우물 아니냐. 왜 다른 우물로 생각하느냐. 난 지금까지 한 우물만 파고 있었다. 이 계통이 연예계통, 한 우물이지 않나”라면서 그런데 제가 사람들이 말하는 빅스타가 못 돼서 그런 거지 저는 나름대로 제 주관을 가지고 한 우물을 팠다고 생각한다”고 속내를 밝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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