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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정용 “내 나이, 더 이상 실패하면 안 돼”
입력 2018-04-17 21:06 
‘사람이 좋다’ 이정용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사람이 좋다 이정용이 자신의 위치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슬기로운 아빠 생활 이정용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정용은 1995년 MBC 개그맨 공채 6기로 데뷔했다. 이후 1997년 MBC 코미디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 이정용은 MBC ‘왕초 ‘이산 KBS ‘대왕의 꿈 ‘불멸의 이순신 등 10년 넘게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배우이기도 하다.

여기에 WBHH 선정 몸짱 연예인 쿨 가이 컨테스트에서 은상을 차지, 헬스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가수라는 직업까지 더해져 인생 후반부를 달리고 있다.

이정용은 제 나이는 실패하면 안 된다. 실패하면 그 충격이 너무 크다. 옛날에는 여기도 쏴보고 저기도 쏴보고 그래서 영점을 잡다가 명중을 시켰지만 지금은 그 시행착오 속에서 정확하게 영점을 정중앙에 잡아서 내 목표가 있다면 쏴야 할 그런 나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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