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17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4-17 19:30  | 수정 2018-04-17 19:45
▶ 주범 '드루킹' 구속기소…자금 수사 착수
전 민주당원의 여론 조작, '드루킹 사건'의 주범인 김 모 씨 등이 구속기소됐습니다. 경찰은 세무 회계 전문팀을 투입해 김 씨의 활동 자금 수사에 착수하고 배후 파악에 나섰습니다.

▶ 야권 '드루킹' 총공세…한국당 천막농성
야3당은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한국당은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함과 동시에 국회에 특검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 김기식 사표 수리…"민정 책임질 일 아니다"
청와대는, 김기식 전 금감원장의 사표를 하루만에 전격 수리하면서도, 민정수석실이 책임질 사안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야권을 중심으로 조국 사퇴론이 확산하면서 청와대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서훈·정의용 방북 가능"…20일쯤 핫라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필요하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나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평양을 방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상 간 핫라인은 오는 20일쯤 연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 박원순·이재명 '독주'…PK 민주당 우세
MBN이 실시한 6.13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이재명 예비후보가 민주당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후보적합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부산과 경남에선 민주당 오거돈, 김경수 후보가 야당 후보들을 앞섰습니다.

▶ 협력사 8천 명 직접 고용…"노조 활동 보장"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직원 8천여 명을 직접 채용하고 노조 활동도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계 1위 삼성의 이번 결정은 다른 대기업 사업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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