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소통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하상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0일 장애인과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해 점자체험과 소리녹음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하이트진로는 이 행사에 블랙보리와 생수 4000병, 블랙보리쌀 16포, 떡 1500인분 등을 지원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 행사를 빌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배려하고 함께 어울리는 이웃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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