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동 음식물자원화시설 화재, `희뿌연 연기 가득`
입력 2018-04-17 15:47 
[사진 제공 = 연합뉴스]

17일 안동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
17일 오전 11시 22분께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 안동시 음직물자원화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장에서 음식물 냄새를 없앨 때 사용하는 숯이 타며 많은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는 재난 문자를 발송해 "안동 화재로 대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화재 발생 직전 시설 주변에서 용접하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문혜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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