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샘 스미스, 10월 9일 첫 내한공연 벌써부터 화제.. "그는 누구인가?!'
입력 2018-04-17 13:32  | 수정 2018-04-24 14:05


2000년대 데뷔한 뮤지션 중 가장 인상적인 뮤지션으로 평가 받는 샘 스미스가 오는 10월 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내한 공연을 합니다.

샘 스미스가 트위터에 공개한 아시아 투어 일정을 보면 이번 공연은 두 번째 정규앨범인 '더 스릴 오브 잇 올'(The Thrill of it all) 발매를 기념한 내한 공연입니다.

샘 스미스는 지난 2014년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로 데뷔하여 전 세계적으로 13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킨 음악 거장입니다. 또한 2015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최우수 신인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한만큼 세계적인 뮤지션입니다.

또한, 2015년 개봉한 영화 '007 스펙터'(Spectre)의 주제가 '라이팅스 온 더 월'(Writing's On The Wall)을 불러 이듬해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2집 '더 스릴 오브 잇 올' 타이틀곡 '투 굿 엣 굿바이(Too Good At Goodbyes)'는 현재까지도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국내에서 샘 스미스의 인기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티켓팅 확률을 높이기 위해 티켓팅 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거장의 첫 내한공연인만큼 벌써부터 그의 내한공연 티켓팅 반응이 뜨겁습니다. 오늘 정오부터 진행된 선예매는 이미 매진됐습니다.

샘 스미스 내한공연을 담당하는 현대카드 측은 오늘(17일) 정오부터 선예매, 내일(18일) 정오부터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