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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스미스 내한공연 티켓팅, 1분만 매진..."18일 남았다"
입력 2018-04-17 13:18  | 수정 2018-04-17 15:00
샘 스미스 내한공연 포스터. 제공| 현대카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영국 가수 샘 스미스의 첫 내한공연 티케팅이 시작 1분여 만에 매진됐다.
17일 낮 12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샘 스미스의 첫 내한공연 티케팅이 1분여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예매에 참여한 팬들은 "들어갔더니 이미 좋은 좌석은 없더라", "이것 때문에 카드를 쓰는데 좌석 구경도 못했다" 등의 반응을 보여 티케팅 경쟁이 치열했음을 알렸다.
이날 현대카드 회원 한정으로 열린 선예매 좌석은 VIP석을 포함한 절반 가량이었으며 18일 낮 12시 시작되는 일반 예매에서는 남은 좌석들을 모두 공개한다.
샘 스미스는 2014년 발매한 데뷔 앨범 '인 더 론니 아워'(In the Lonely Hour)로 전 세계에서 13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 등 4관왕을 차지하고 빌보드 뮤직 어워즈 3개 부문, 브릿 어워즈 2개 부문까지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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