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블랙이글스의 서울 전투기 소리 3시에 또 울린다…"역시 블랙이글스였군"
입력 2018-04-17 11:08  | 수정 2018-04-24 12:05
블랙이글스의 서울 전투기 소리 3시에 또 울린다…"역시 블랙이글스였군"

오늘(17일)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서울 상공에서 비행하자 '비행 모습'과 소리에 이목이 쏠립니다.

이번 비행은 이번 비행은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의 요청에 따라 계획됐으며, 태권도 '평화의 함성' 행사를 위한 축하 비행이라고 공군은 전했습니다.

공군은 "17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사전 비행이 계획되어 있다"며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 서울의 전 구청, 국회사무처에 사전 공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전 비행 소식을 몰랐던 시민들은 갑작스럽게 들린 비행기 소리에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네티즌 j907***씨는 "비행기 소리가 계속 나서 전쟁인가 겁먹었는데, 사전 비행이었군"이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o8_***씨도 "아 사전 비행, 소리가 너무 크다 했어.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아니였다"라며 다행이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Rock***씨는 "블랙이글스님 비행은 멋져요. 매너모드로 날아가주시면 안될까요?"라며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냅니다.


반면 블랙이글스의 비행을 칭찬하는 댓글도 많습니다.

ldh8****씨는 "역시 블랙 이글스였구나. 축하 비행 멋있어요! 시끄러운 소리는 잠시 접어둡시다!"라며 블랙이글스 비행이 멋있다며 칭찬했습니다.

eey****씨도 "블랙이글스 조종사님들 안전 운전 하세요! 멋집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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