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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시간’, 어떤 영화?…강동원X신은수표 감성 판타지물
입력 2018-04-16 17:19 
‘가려진 시간’
영화 ‘가려진 시간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6년 11월 개봉한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 사건 후, 며칠 만에 어른이 돼 나타난 성민(강동원 분)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소녀 수린(신은수 분)의 이야기다.

강동원은 ‘가려진 시간에서 순수한 소년으로 변신해 맑은 눈빛과 순수한 얼굴을 스크린에 드러내며 감성 판타지물을 그렸다.

또한 극중 강동원은 홀로 어른이 된 인물의 내면과 특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는 순간마다 변화하는 성민의 다양한 감정과 심리를 풍부하게 표현했다.

강동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 신은수는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다. 극중 신은수는 꾸밈없는 신비로운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단단한 존재감을 과시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엄태화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기도 한 ‘가려진 시간에는 강동원, 신은수를 비롯해 김희원, 권해효, 엄태구, 이효제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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