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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전 예매 20만 돌파…`명량` 넘었다
입력 2018-04-16 15: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예매 오픈과 함께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83% 이상의 폭발적인 예매율을 기록,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하며 압도적 예매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예매 오픈 직후 3시간 만에 예매율 1위에 등극하고, 예매 수치가 급상승세를 보이며 그 위력을 증명하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9일 전인 16일 오전 9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 기준 예매율 83.7%, 예매량 204,728장의 압도적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멀티플렉스 3사 역시 CGV 예매율 89.5%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까지 극장 예매율도 모두 1위다. 특히 20만 장 이상의 예매량은 역대 대한민국 흥행 1위 ‘명량(2014)과 2위 ‘신과함께-죄와 벌의 개봉 전일 예매량을 넘는 수치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9일 전부터 역대급 흥행 대작들의 예매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일찍부터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혀온 만큼 개봉을 한 주 앞둔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영화의 주역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펼친 역대급 내한 이벤트 효과까지 더해져 단숨에 마블의 클라이맥스임을 증명하는 폭발적 예매율로 나타나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상영하는 모든 포맷의 예매를 오픈 했다. 2D부터 IMAX 2D, 4DX, IMAX 3D 등 관객들은 취향에 따라 원하는 포맷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한 영화인만큼, 관객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개봉일인 25일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의 전 회차가 매진에 가까운 기록을 세웠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지난 12일 마블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로키 톰 히들스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의 내한 이벤트를 펼쳤다. 배우들은 무한 팬서비스로 대한민국 관객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사상 최강의 예매 화력으로 개봉까지 질주 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5일 개봉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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