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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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4-16 08:23  | 수정 2018-04-16 08:33
오는 4월 22일이 출산 예정인 예비산모님들, 이 기사 잘 보셔야겠습니다. 그날 태어난 아기에겐 우정사업본부가 특별한 우표를 선물한다고 합니다.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해 이른바 '나만의 우표'를 만들어준다는건데요. 원하는 사진을 넣어주고, 실제 우표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가까운 우체국에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시대가 변하니 결혼 풍토도 많이 바뀌고 있는데요. 30대 부부 10쌍 중 2쌍이 남편보다 아내의 학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5년 사이 아내 학력이 높은 부부가 약 7배나 늘어난건데요. 여성의 교육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카카오택시가 웃돈을 내면 빨리 배차를 시켜주는 '유료 호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이 서비스의 핵심인 '목적지 미공개 정책'이 도입된 지 사흘 만에 철회됐습니다. 택시 기사의‘승객 골라 태우기를 막기 위해 도입됐지만 예상보다 호응이 적었기 때문인데요. 카카오는 '목적지 미공개 기능'은 철회하지만 '유료 호출 서비스'는 계속 진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서비스에 대한 차별화 없이 요금만 오르는 것 아니냐..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믹한 진행으로 많은 웃음을 줬던 방송인 정찬우 씨가 공황장애로 활동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정찬우 씨는 진행중인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이런 상태로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없는 상태"라며 하차 소식을 전했는데요. 소속사는 정찬우 씨가 오랫동안 당뇨와 이명 증상을 앓아왔고, 최근엔 공황장애 진단까지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밝은 모습으로 곧 다시 뵐 수 있길, 정찬우씨의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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