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월 15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4-15 19:30  | 수정 2018-04-15 19:46
▶ 야권 총공세 "국정조사·특검"…민주 "마녀사냥"
더불어민주당 일부 당원 댓글 조작 논란이 정치권 공방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야권에서 "국정조사와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하자, 여당은 "근거 없는 마녀사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조현민 '음성 파일' 추가 폭로…급거 귀국
갑질 의혹에 휩싸인 조현민 전무가 평소 대한항공 직원들에게 폭언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음성 파일이 추가로 폭로됐습니다. 오늘 새벽 급거 귀국한 조 전무는 자신이 어리석었다며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 김정은, 쑹타오 접견…리설주 홀로 중국예술단 공연 관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만나 '중대 문제'를 논의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리설주 여사는 김 위원장 없이 혼자 중국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관람하며 활발한 공식 행보를 이어나갔습니다.

▶ 미국 "공습 성공"…시리아·러시아 "미사일 대부분 요격"
미국이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 공습은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고 추가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반면, 시리아와 러시아는 대부분의 미사일이 요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남북정상회담 표어 '평화, 새로운 시작'…18일 실무회담
청와대가 2018 남북정상회담 표어를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확정하는 등 막바지 준비 작업에 한창입니다. 오는 18일 실무회담에서는 의전과 경호, 보도 분야에 대한 남북 협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 올봄 최악 황사…또 프로야구 경기 취소
봄꽃이 만개한 휴일이었지만 중국에서 넘어온 황사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10배까지 치솟았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이 때문에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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