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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욱-김지수 `우리가 잡았어야 했는데` [MK포토]
입력 2018-04-15 16:12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7회 초 2사 1루에서 넥센 중견수 임병욱과 2루수 김지수가 두산 국해성의 타구를 잡으려 뛰어들었으나 잡지 못해 안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과 두산은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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