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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 두른` 로저스 `역시 자유로운 영혼` [MK포토]
입력 2018-04-15 12:52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질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 로저스가 경기 전 훈련을 시작하면서 구단 치어리더들이 착용하는 망토를 두르고 나타나 동료들을 웃게 만들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과 두산은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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