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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시청률] ‘전지적 참견 시점’ 홍진영의 넘치는 흥…안방극장 通했다
입력 2018-04-15 10:43 
전지적 참견 시점 홍진영 사진=전참시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진영의 넘치는 흥이 안방극장에까지 전달됐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6회는 2부 시청률이 전국 기준 7.3%, 수도권 기준 7.9%를 기록했고, 2049 시청률도 5.3%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회에서는 힙합을 주제로 인터넷 방송을 하는 유병재와 지치지 않는 무한에너지 홍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진영 매니저 김태혁은 ‘누나의 에너지가 감당이 안 돼요라며 ‘갓데리(갓+배터리)로 유명한 홍진영의 일상을 제보했다. 그녀는 스케줄 출발부터 편의점을 들러 각종 음식을 싹쓸이해왔고, 이동하는 차 안에서 뜨거운 라면을 먹으며 에너지를 충전했다.


특히 홍진영은 안무팀 2명과 1명의 스타일리스트로 구성된 일명 ‘미니홍즈와 틈만 나면 매니저 몰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잘생긴 태혁을 줄여 ‘잘태라고 불렀고, 매니저는 부끄러움에 몸 둘 바를 몰라 했다. 매니저 김태혁은 인터뷰를 통해 점점 전염되는 것 같아요”라며 판박이처럼 닮아가는 홍진영과 미니홍즈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홍진영의 에너지는 갈수록 불타올랐다. 그녀는 직접 짠 안무를 미니홍즈와 함께 추며 차 안을 들썩이게 만들었고, 처음에는 싫은 기색을 보이던 매니저도 홍진영의 끊임없는 요청에 결국은 두 손 두 발 다 들고 화끈한 댄스를 선보였다. 어느 팀보다 팀워크가 돋보이는 이들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구호를 외치며 댄스파티도 모자라 고속도로 노래자랑까지 벌여 흥을 폭발시켰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 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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