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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맞은 김태완, 허정협으로 교체
입력 2018-04-14 19:52 
김태완이 곽빈의 공에 오른 팔꿈치를 맞았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김태완이 사구를 맞아 허정협으로 교체됐다.
김태완은 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7-6인 7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선 김태완은 1B1S에서 곽빈의 3구를 오른 팔꿈치에 맞았다.
통증을 호소하던 김태완은 결국 허정협으로 교체됐다.
넥센 관계자는 오른 팔꿈치를 맞은 김태완은 검진 차 가까운 병원인 구로성심병원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넥센은 8회초 7-6으로 앞서고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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