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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박명수 “지드래곤과 불렀던 ‘바람났어’는 명곡…콜라보 중 최고”
입력 2018-04-14 19:40 
‘무한도전’ 박명수 사진=무한도전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지드래곤과 불렀던 ‘바람났어에 자부심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제2탄이 공개됐다. ‘무한도전 13년의 역사 중 가장 빛났던 ‘무도 황금기, 2008년부터 2012년의 모습을 돌아봤다.

이날 김태호 PD는 서현 고속도로 가요제는 무한도전 가요제 역사상 가장 많은 히트곡을 남겼던 가요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가요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히트곡으로 지드래곤과 함께 했던 ‘바람났어를 꼽았다. 그는 ‘바람났어는 정말 명곡이다. 개인적으로 ‘무한도전 컬래버레이션 음원 중 정말 최고가 아닌가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준하는 스윗소로우랑 함께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정주나요는 가장 편하고 어디가서도 저를 소개할 수 있는 발랄하고 기분 좋은 노래다”라고 말했다.

또 김태호 PD는 당시 모든 녹화 끝나고 유재석 씨와 이적 씨가 빈 무대에서 노래 한번 해보면 어떨까 제안을 했다”면서 그때 노래가 줬던 울림이 상당히 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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