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뉴스8] 4월 14일 주요뉴스
입력 2018-04-14 19:30  | 수정 2018-04-14 19:43
▶ 미영프 시리아 공습 화학무기 시설 타격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시리아 정부에 대한 군사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연합군은 이번 공습이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응징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화학무기 관련 시설을 중심으로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 차분한 태양절 김여정 중 예술단 방문
북한 최대 명절인 태양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년과 같은 군사도발 가능성은 작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방북 중인 중국 예술단 숙소를 직접 방문해 문화행사 위주의 태양절 만들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 민주당 당원이 댓글 조작 '여야 공방'
인터넷 기사에 달린 정부 비방 댓글에 인위적으로 추천 수를 늘려 여론을 조작했다가 경찰에 붙잡힌 일당 3명이 모두 더불어민주당 당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야당은 일제히 여당을 향한 비판 논평을 쏟아냈고 여당은 근거 없는 보도와 정치 공세라며 맞섰습니다.

▶ 조현민 다음 주 초 귀국…갑질 추가 폭로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외 휴가 중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이르면 다음 주 초 조기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 전무에 대한 추가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신생아 사망' 조수진 교수 1억 내고 석방
이대목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연쇄 사망과 관련해 구속됐던 주치의 조수진 교수가 보증금 1억 원 납부를 조건으로 풀려났습니다.
구속영장을 발부한 지 불과 9일 만으로 일관성이 없는 결정이란 평가입니다.

▶ "기억하고 행동하자" 4주기 추모행사
세월호 사고 4주기를 이틀 앞둔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 등 도심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세월호 참사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억하자"며 진실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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