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포토] 2018 세계보도사진전 수상작, 대상 '베네수엘라 위기'
입력 2018-04-14 10:41  | 수정 2018-04-14 10:47
2018 세계보도사진전 대상 '베네수엘라 위기'

2018 세계보도사진전 대상의 영예를 안은 로날도 슈미트 AFP 기자의 사진 '베네수엘라 위기'. 12일(현지시간) 세계보도사진재단(WPP)이 공개한 이 사진은 2017년 5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 도중 불길에 휩싸인 채 달리고 있는 한 시위 참가자의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2018 세계보도사진전 환경부문 수상작 '거대한 페트병 보따리'

2018 세계보도사진전 '환경 부분' 1등 상 수상작. 사진가 카디르 반 로하이젠이 2017년 1월 21일 촬영한 것으로 나이지리아 라고스의 쓰레기 매립장에서 한 남자가 페트병을 담은 거대한 보따리를 지고 나오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2018 세계보도사진전 스포츠 시리즈 부문 수상작 '어린이 기수'

2018 세계보도사진전 '스포츠 시리즈 부문' 수상작 '어린이 기수.' 2017년 9월 17일 인도네시아 슘바와 섬에서 한 어린이가 경주가 끝난 말을 목욕시키며 열을 식혀주는 장면을 담았습니다.

'어제의 적, 오늘의 친구' 2018 세계보도사진전 자연 부문 수상작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속 사진가 에이미 비탈리의 사진 '코끼리를 무서워했던 전사들이 이젠 그들을 보살핀다'가 2018 세계보도사진 자연부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사진은 2016년 9월 케냐 북부의 레테티 코끼리 보호구역에서 구조된 새끼 코끼리가 보살핌을 받으며 편하게 자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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